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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홀론

last modified: 2015-01-09 11:14:40 Contributors

Partholon

Contents

1.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종족
2. 1을 모티브로 한 마비노기의 종족

1.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종족

전설에 의하면 에린(아일랜드)땅에 처음으로 등장한 종족으로 그들의 우두머리는 5월 1일 24명의 남자와 24명의 여자 수행원을 데리고 아일랜드에 상륙했다고 한다. 5월 1일은 죽음의 신 빌러Bile에게 성스러운 날인 발티나Beltaine축제가 열리게 되었다.

그들이 처음 도착했을 때, 에린에는 나무도 풀도 없는 들판 하나와 세 개의 호수, 아홉 개의 강이 있었을 뿐이라고 한다.

이스(Ith)평원에서 파르홀론 족은 키홀을 무찌르고 포보르를 패망시켰다. 300년 동안 살면서 땅을 들판 네 개, 새 호수를 만들었으며 48명의 인구는 포보르와의 전투에도 불구하고 5,000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5월 1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시작되 1주일 간 계속되면서 그들은 모두 죽고 말았고, 최후를 예감한 그들은 살아남은 자가 죽은 자를 매장하기 쉽게(셴 마그Sen Mag 또는 옛 들판이라고 하는) 들판에 모여들었다.

더블린 근교에 탈라하트Tallaght라는 지명이 있는데, 이 지명은 '역병에 걸린 파르홀론들의 무덤'이라는 의미의 탈렘히트 무인트레 파르톨라인Tamlecht Muintre Partholain이었던 것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후 네메드인들이 도착하게 된다.

첫 이름에 P자가 들어가는 점이 게일어의 특성과 비교하자면 매우 이질적이고, 이들의 조상의 이름은 나중에 피르 볼그의 조상들의 이름으로 다시 등장한다. 또 네메드 인의 이야기와 많은 부분이 중복된다는 점에서, 파르홀론 족은 본래 켈트 족의 신화가 아니라 켈트 족의 영향을 받은 선주 민족의 신화가 잔존한 것으로 보는 설도 있다.

2. 1을 모티브로 한 마비노기의 종족

플레이어블은 아니고[1] 이미 멸망한 종족으로, 에일리흐 왕국이 세워지기 이전 울라 대륙의 주민이었다. 현재는 티르 코네일의 주민들이 이 파르홀론의 후예라고 한다.

G11의 흑막이자 적 세력으로, G11의 내용 대부분이 신에 의해 멸망당한 파르홀론 족의 왕자 투안 마크 카릴이 신들에게 복수하고 파르홀론 족을 되살리기 위한 술수였다고 보면 된다(티르코네일의 주민들은 잊혀졌다.지못미).

G11에서 언급된 내용에 의하면 창조신 아튼 시미니로부터 세계 창조의 도구 칼리번을 맡아 보관하고 있었으며, 그 칼리번의 힘을 일깨우는 고대의 마법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 칼리번의 힘은 신들마저도 죽일 수 있을만큼 강력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를 두려워한 모리안키홀을 이용하여 파르홀론 족을 멸망시켰다고 한다. 물론 파르홀론의 왕자 투안이 그렇게 주장할 뿐, 사실 여부는 불투명.

다만 G3에서 키홀모리안의 대화, G11 마지막 부분의 모리안의 독백을 볼때 거의 사실로 보인다. 추측하자면, 키홀이 역병을 이용해 그들을 몰살시켯고, 그들을 보호했어야 하는 인간의 수호신 모리안이 그들을 외면했다. 정도로 추정된다.

타라 그림자 세계의 왕성 그림자 세계에서 파르홀론의 유령이 아닌 파르홀론들은 모두 파이톤 시리즈로 등장한다. 파이톤 아미, 파이톤 주술사 이 두 종류로 나온다. 영혼 상태가 아닌 언데드 상태에 가까운 파르홀론의 생존자인지, 정말 언데드인지는 알 도리가 없지만 파이톤 나이트가 뱀의 기사, 즉 우로보로스의 힘으로 키홀의 힘 외에는 맞설 도리가 없는 힘을 얻은 것으로 볼 때 파이톤 시리즈들은 우로보로스의 불멸성을 받아 살아났거나 혹은 뱀의 형태로 살아남은게 아닌가 싶다. 게다가 파이톤이라는 이름 자체가 퓌톤이라는 이름의 신화상의 뱀을 영어식으로 읽은 이름이니.. 더해서 갑주에 비늘 장식도 달려있고 미묘하게 파이톤 아미의 얼굴은 날카로운 뱀의 느낌을 풍긴다. 일단 보이는 모습은 거의 언데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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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NPC RP를 통해 잠깐 플레이 할 수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