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사나이

last modified: 2015-03-15 01:59:59 Contributors

Contents

1. 건장한 남자를 이르는 말
2. 열혈초등학교의 등장인물
3. 개와 공주의 등장 인물

1. 건장한 남자를 이르는 말

두 글자로는 사내. 여자는 간나이. 그렇지만 잘 쓰이지는 않는다. 이쪽을 두글자로 줄이면 간나. 어원은 '장정'을 뜻하는 고어 'ㅅ+ㆍ+ㄴ'와 '아ㅎㆎ'의 합성어로 본디는 '장정 아이'를 뜻했으나, 점차 (젊고 씩씩한) 남성을 일컫는 것으로 변했다고 한다. 참조.
군가에 많이 들어가는 단어이기도 하다.(진짜 사나이, 멋진 사나이, 사나이 한목숨 등등...) 나 사나이다 군대 이외에선 서부극에서 종종 쓰인다. 낯 간지러운 촌스러운 단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실제로는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말장난으로 사나에와 섞어 쓰기도 하며, 급기야는 싸이강남스타일에서 사나이라 쓰고 사나에라 읽기까지 하였다.

변은종에 따르면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라고 한다.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고 한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란 만화와 동명의 드라마가 있다.

신라면은 사나이도 울린다고한다.

2. 열혈초등학교의 등장인물


아버지 사해병의 영향을 받아 매사에 해병대 정신으로 닥돌하는 소년. 그러나 정작 자신은 특전사 입대를 생각하고 있다[1]. 흠좀무 뽀글머리에 얼굴에는 X자 흉터가 있고 이마에도 큰 흉터가 있다. 명대사는 "진정한 사나이의 놀이는 관자놀이".

남자초등학교에 다니다가 40화에서 열혈초등학교로 전학왔다. 자기 이름을 비웃는 담임인 황금박쥐를 때려눕히고 터프함을 과시하며 바나나를 껍질째 씹어먹었지만 그 떫음을 견디지 못하고 뱉어버린 덕에 원숭이한테 처맞을 뻔했다. 65화에서 초롱이를 학교 짱으로 여기고 도전했다가 백장미가 날린 유리창 파괴용 망치에 발렸고, 그 다음에는 장미의 협박편지로 오인한 러브레터를 받고 2층에서 뛰어내린 초롱이가 하필 사나이 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의도치 않은 니킥으로 응징을 당했다. 그 후로는 그럭저럭 열혈초등학교에 적응하여 지내는 듯하며, 오프닝컷의 4인방과도 제법 친한 친구가 된 듯하다. 96화에서는 친구들을 대신하여 대표로 불주사 몇십 방을 혼자 얼굴에 맞았을 정도.

원작자께서 그리신 GM대우 만화에서 아버지와 함께 놀이공원에갈려고하다가 계속직진하여서 위험을느껴 안전벨트를 메려다 매지못하고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사망. 별자리에서는 회전목마를타고있는 행복한(...) 모습이다.

3. 개와 공주의 등장 인물


첫 등장은 4권. 성별은 여자.

을지소가 과장으로 있는 선도부 10과의 1반장. 순해보이는 외모[2]와는 달리 이름이 사나이. 성이 '사'고 이름이 '나이'이다. 그래서인지 이름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 편.[3] 하지만 을지소는 그런거 없고 풀네임으로 부른다. 예전 같은 과에 있던 서비연과는 미묘한 관계.

을지소에 대해서는 충성심을 넘어선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듯. 항시 같이 붙어있으려 하며[4] 결혼하면 성이 을지 잠깐, 여긴 한국인데!! 로 바뀐다는 드립을 치는 등 은근 위험한 캐릭터[5].
다만 4권 후반부의 박력있는 모습은 압권이다.[6] 보호부와 선도부의 탈명전에서 백세군의 편을 들기 위해 을지소는 과장을 이 아가씨에게 넘겨주고 탈퇴했는데, 이 아가씨는 그녀를 위해 2과장까지 끌여들여 탈명전을 선도부내전으로 바꿔버렸다. 여기서도 을지소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이 연합군의 이름이 을지소가 맘에 안듦에도 불구하고 을지나유군으로 정해졌는데 그 이유가 이게 아니었으면 러블리 을지소와 언니사랑수호대를 이 아가씨가 주장했기 때문이었다나...


덤으로 10pt로 되어 있는 들여쓰기를 쓸 맛이 안 난다면서 5pt로 작업하고 을지소한테 퇴짜맞기도 한다.

여담으로, 홍종에는 백일장 실력으로 들어왔다는 모양.글은 잘 쓰는데 글씨 크기 때문에 퇴짜맞는건가...
위의 2번항목과 너무나 성격이 차이가난다.
----
  • [1] 하도 해병대 핑게되며 갈구는 아버지 때문에 반발심리에서 그런 걸 지도...
  • [2] 제4권에 실린 일러스트를 종합하면 가녀린 함장님 이누미미는 옵션.
  • [3] 4권 내에서 나온 설명에 의하면 그녀의 부모가 '이번은 아들이겠지'해서 이름을 사나이로 정했는데 태어난게 여아였지만 그대로 붙였다고 한다. 아니 남자애라고 해도 놀림당하기 딱 좋은 이름인데
  • [4] 샤워부스도 옆이고, 화장실도 같이 가려고 하고, 잠자리도 쫓아오고... 을지소는 이거 중증 스토커라 체포해야 하지 않느냐 라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이 일의 피해자도 가해자도 경찰이다.(학생사회의 경찰은 선도부
  • [5] 을지소가 서양 혼혈이라 외국 가족법을 따르려는 의도일지도. 다만 을지소는 외모와는 달리 정서적으로는 토종 한국인과 다를바 없다. F로 시작하는 단어를 입버릇처럼 달고 살면서도 기본 알파벳은 끝까지 못 외워 졸업도 못하고 있다.
  • [6] 울면서 을지소의 뺨을 때리면서 화를 냈다. 박력이 넘쳐서 두 번째로 손을 들었을 때 그 을지소가 움츠러들 정도.